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"한국과 미국은 주요 합동군사연습을 앞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"고 미국의소리(VOA) 방송이 20일 보도했다.VOA에 따르면 브룩스 사령관은 지난 14일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청문회 보고서에서 “한반도 준비태세 개선을 위한 주한미군의 노력은 견고한 연합, 합동연습의 주기를 보장하고 명령체계의 전반적인 통합노력을 계속하는 양면 접근을 하고 있다. 우리는 두 개의 주요 전구(theater-level) 지휘소 연습과 한 개의 야외 기동연습을 해마다 실시할 것”이라며 한미 합동군사연습을 계속할